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

본문 바로가기

최근 본 상품

이전 제품

  • ##name##
  • ##name##

다음 제품

현재 위치
  1. 게시판
  2. 작물알림

작물알림

 

게시판 상세
제목 [알림] 봄의 들, 농민들의 봄날 채소
작성자 논밭상점 (ip:)
  • 평점 0점  
  • 작성일 2018-03-17 12:15:00
  • 추천 추천하기
  • 조회수 583



안녕하세요 : ) 충남 홍성에서 논밭상점을 운영하는 농사짓는 ‘들’이에요.

2018년 2월 24일, 홍성에도 봄이 왔어요. 그 날, 전 드디어 패딩을 벗었고, 엄마는 결혼식에, 아빠는 팔순잔치에 가셨죠. 잔치하기 좋은, 따뜻한 날이었어요. 제게 2018년 봄의 시작은 2월 24일이에요. :-)


홍성은 봄비가 많이 내렸어요. 농사를 지으려면 밭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, 기다리다보면 비가 또 내리고, 또 내리고. 저를 비롯해 밭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봄농사가 많이 늦어졌어요. “아이고, 올해 농사도 힘들겠구나.” 유기농 경력 38년차 농민 아빠 말씀으로는 한 해 농사 중 내릴 비의 양은 매해 비슷비슷하대요. 씨를 뿌리는 봄에 비가 많이 오면, 작물에게 물이 필요할 때는 정작 비가 잘 오지 않는다고요. “하지만 동동거린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건 아니니 기다려야지.”라는 아빠 말씀처럼 농사를 지을 때 중요한 파트너인 날씨의 문제니, 농민인 우리는 밭이 마르길 기다려야만 했죠. 우리는 3월 중순에야 간신히 봄농사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.


농사중/예약중 농산물 > https://bit.ly/2jzpCEj


-봄이 온 논밭상점에서, 농사짓는 들 드림.




첨부파일
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.
댓글 수정

비밀번호 :

/ byte

비밀번호 : 확인 취소

댓글 입력
댓글달기 이름 : 비밀번호 : 관리자답변보기

영문 대소문자/숫자/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, 10자~16자

/ byte

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.(대소문자구분)
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