옥분언니가 봄마다 꾸리는 봄나물 보따리. 순서 없이 올라온 봄나물을 최적의 시기에 캐서 담아드립니다. 너무 여리지도 억세지도 않을 때 씀바귀와 민들레는 무쳐먹기 좋게 자라고, 쑥은 개떡 해먹기 좋을 만큼 자랐을 시기에 맞춰 논밭에서 캐 담아드립니다. 최적의 날과 그날의 양은 옥분언니가 정합니다. 옥분언니를 믿고, 천천히 기다려주세요.
“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. 다음 주부터는 예약순서대로 조금씩이라도 캘 수 있을 것 같아요. 여기는 ‘벌뜸’이라는 들판인데, 다른 지역보다 봄이 더디옵니다. 벚꽃도 아마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것 같더라구요.”
논밭상점과 옥분언니 집이 있는 들판, 씀바귀와 민들레가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습니다. 다음 주부터는 씀바귀와 민들레, 다다음주부터는 쑥을 뜯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살뜰히 캐고 뜯어 담아드리겠습니다.
1. 씀바귀/ 민들레: 3월 22일(월)부터 순차발송 (~3/26까지)
2. 쑥떡용 쑥: 3월 29일(월)부터 순차발송 (~4/2까지)
* 수령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발송 전 날 개별 문자 드리겠습니다.
옥분언니가 찍어 보낸 사진을 보정없이 보여드립니다. ^^
(상시주문은 예약주문 봄나물을 모두 발송한 후 판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)
▲ 민들레
▲ 씀바귀
▲ 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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